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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6일 오후 4시.
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〈광장〉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습니다. 총 8부작. 누아르 액션 장르. 원작은 오세형·김균태 작가의 동명 웹툰.
스토리는 간단하지만 강렬합니다.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끊고 조직을 떠났던 ‘기준’. 동생 ‘기석’의 죽음 이후, 11년 만에 피의 세계로 돌아옵니다. 이 복수극, 단순한 액션이 아닙니다. 조직의 과거, 한국 누아르의 감성, 인물들의 내면까지 모두 끌어안고 전개됩니다.
〈광장〉은 단순한 복수극이 아닙니다. "왜 돌아왔는가"에 대한 질문보다 "왜 떠났는가"에 집중합니다. 그 물음이 드라마 전편을 지배하고, 주인공 기준의 눈빛 하나, 대사 한 줄에 수많은 복선이 얽혀 있습니다. 특히 1화에서 등장하는 첫 액션 장면, 그리고 이주운(허준호 분)과의 재회 시퀀스는 이미 SNS에서 ‘레전드 씬’으로 회자되고 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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🎭 주연진, 캐릭터 하나하나가 영화급
- 남기준: 소지섭
- 남기석: 이준혁
- 이주운: 허준호
- 구준모: 공명
- 이금손: 추영우
- 구봉산: 안길강
- 심성원: 이범수
- 최성철: 조한철
- 김선생: 차승원 (특별출연)
이 캐스팅만으로도 〈광장〉은 ‘보는 맛’이 충분합니다.
특히 소지섭은 13년 만의 액션 누아르 복귀라는 점에서, 이번 드라마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. 일각에서는 “이건 그의 인생작이 될 것”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.
🗯️ 공개 전후, 팬들의 반응은?
기대 포인트
- 웹툰 원작의 묵직한 분위기, 영상으로 어떻게 풀릴까
- 소지섭 x 이준혁의 형제 케미
- 극강의 액션과 심리전
우려 포인트
- 원작 팬들 사이에선 일부 연출, 스타일에서 호불호
- “헤어스타일 너무 다르다”, “액션 질감 부족” 등의 반응
- 글로벌 OTT용으로 각색되며 진한 한국식 누아르 감성이 옅어졌다는 지적도 존재
실제 공개 후
- “소지섭은 잘했지만, 드라마가 그를 받쳐주지 못했다”
- “액션은 좋았는데 스토리 전개가 약하다”
- “클리셰가 많고 인물 서사가 깊지 않다” 등 냉정한 리뷰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.
💬 원작자 반응도 엇갈려
웹툰 원작자 오세형은 “역시 역시”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고, 김균태 작가는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남기며 넷플릭스 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.
하지만 일부 팬들은 “웹툰 특유의 무게감을 영상이 못 살렸다”는 비판을 남기기도 했죠.
🧠 정리하자면?
✔️ 넷플릭스 오리지널 〈광장〉, 2025년 6월 6일 공개
✔️ 소지섭 주연의 누아르 액션 드라마, 총 8부작
✔️ 원작은 오세형·김균태의 웹툰 ‘광장’
✔️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복수와 조직 내부의 서사가 핵심
✔️ 비주얼, 연기, 액션 좋으나 일부 스토리 완성도엔 아쉬움도